어반하이브리드는

공정한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하는 퍼블릭 디벨로퍼입니다.

어반하이브리드는 공정한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하는 퍼블릭 디벨로퍼입니다. 어반하이브리드는 서울대학교 공정개발공유가치센터(소장, 김경민 교수)를 모태로 2013년 2월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지역사회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도시개발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개발/시장 작동원리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 없이, 물리적 환경개선 중심의 대규모 개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을 넘어서며 이러한 개발은 점차 한계를 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미국 도시 내 작은 지역에는 적정주택(affordable housing)을 개발 운영하고 해당 지역의 경제활성화 전략을 수립, 진행하는 비영리 지역사회 개발회사(Community Development Corporation: CDC)들이 존재합니다.

이에 어반하이브리드는 미국 CDC를 모델로 하여, 공공기관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한국형 퍼블릭 디벨로퍼를 지향합니다. 현재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종로구 창신동에 지역사무실을 개소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지역연구를 통해 각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사회·문화·경제적 차원을 고려한 지역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합니다.

[비전&미션]

어반하이브리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의 비전과 역할을 찾아가는 퍼블릭 디벨로퍼입니다. 우리의 미션은 지역주민들이 자신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적정주택과 커뮤니티공간을 보호하고, 또한 교육적 성취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가치]

공정개발 / 공유가치 / 지역혁신

[서비스]

* 지역개발

지역 내 유휴공간/쇠퇴공간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임대주택, 커뮤니티공간, 공유공간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관리합니다.

* 경제개발

지역기반 산업 및 상업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경제활동 조사자 및 소유자, 이용자 등의 재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연구 및 교육]

지역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지역 자원에 기반한 개발전략을 만들기 위해 지역연구 및 도시개발에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연구결과와 실천사례의 교육을 통해 어반하이브리드의 개발모델을 확산합니다.

[연혁]

2013년 02 어반 하이브리드 설립(설립자: 김경민, 김영규, 한구영, 손경주, 신상묵 / 초대이사장: 신상묵)

2013년 04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3기 선정

2013년 08 서울시 관악구 유휴공간(舊 신일경로당) 개발/운영에 대해 관악구청과 업무협약

2013년 10 어반하이브리드 법인등록 (법인명: 도시융합협동조합)

2013년 10 창신동 지역개발 사무실 ‘창신테이블’ 오픈

2014년 07 신나는조합 ‘사회적기업 신규비즈니스모델’ 선정

2014년 10 신림동 지역공간 플랫폼 ‘신림아지트’ 오픈

2014년 11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

2014년 11 서울시 ‘혁신형 사업’ 선정

2015년 03 창신동 지역개발 사무실 ‘창신테이블’을 쉐어팩토리로 확장하여 ‘창신아지트’로 상호 변경

2015년 04 2대이사장 이상욱 취임

[멤버]

이상욱대표/이사장–비즈니스전략개발,재무

이상욱 대표는 ‘보통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꿈꾸며, 어반하이브리드에 참여하였다. 도시경제와 도시산업구조를 연구하고 있으며, 또한 도시개발 주체와 방법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건축설계를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학위를 취득 후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다.

한구영이사(공동설립자)–연구

한구영 이사는 동대문시장 지역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세계 패션산업의 큰 흐름이 동대문패션산업 집적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밝히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설계 석사졸업 후 동 대학원 도시및지역계획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손경주이사(공동설립자)–지역사회협력

손경주 이사는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적 도시’를 꿈구며 공동설립하였다. 주민으로서 창신숭인뉴타운의 갈등과 해제 과정을 경험하면서 기존 도시의 가치와 소중함을 발견하였다. 지역 산업과 문화적 가치를 통한 도시재생을 창신동에서 시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도시설계 학사 및 석사, 국토연구원 근무, 서울대학교 협동과정 도시설계학 전공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파트너]

* 공공기관

서울특별시 / 관악구청 / 종로구청 / 서울디자인재단

* 중간지원조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 (주)세스넷 / (사)신나는 조합

* 협력조직

(주)선랩 / (주)프랜트립 / (주)플랜투비 / 하이브리드피플스 / (주)러닝투런 / 창신동 라디오 덤 / 창신마을넷 / 

(사)사회주택협회 / 창신숭인도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