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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집에서 함께 오래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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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사회주택협회는 지난 6년 간 제도 및 정책적 모델을 안착시키고 ‘사회주택’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사업자들을 모으는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공급 규모는 어느덧 5,000호를 바라보고 있고 국회와 정부에서도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법안과 정책이 준비 중입니다.

 

바야흐로 사회주택이 발아기를 넘어 촉진기에 들어선 것입니다.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잘 저어 나가겠습니다. 계승과 혁신,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사회주택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주거 약자를 위한 주택 공급 및 운영'이라는 기본 취지와 더불어 지역 불균형, 기후 위기, 가구 변화 등 공공주택의 대안적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주택 회원사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부동산 문제로 한국 사회가 연일 시끄럽습니다. 투기에 대한 욕망은 점차 과도해지고, 부동산 정책은 돌파구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그 어느때보다도 민간과 공공을 연결하는 사회주택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집이 사고 파는 재화가 아니라,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거주하는 사회적 공간이 되도록 바꾸고 싶습니다. '사회주택에 살아서 좋다'는 이야기가 당연한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 이 한 솔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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